FX스와프, 대체로 상승…美 금리 안정에 투심 개선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대체로 올랐다.
미 국채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외화자금시장의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30원 오른 -28.3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4.4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14.60원) 대비로는 0.20원 올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7.0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2.45원을 나타냈다. 시초가 대비 보합이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장기물 위주로 올랐고, 초단기물은 이론가를 하회하는 약세를 나타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오는 9월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해 미국 금리가 더 오르기는 쉽지 않다는 기대감이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금통위 앞두고 금리가 너무 많이 내렸는데 지금보다는 더 내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 한미 금리 격차가 조금 완화되는 방향이 아닌가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거래도 활발하게 되는 등 심리도 개선된 모습"이라면서 "다만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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