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佛 총선, 신용도에 부정적"…국채금리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어느 세력도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한 프랑스 조기 총선 결과는 정부 신용도에 부정적(credit negative)이라고 진단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대연정 구성은 의사결정과 정부 부채를 통제하는 일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디스는 "현재의 전례 없는 상황은 프랑스의 제도와 정책 효율성을 시험할 것"이라면서 "재정 건전화 의지가 약해지면 신용 하락 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현재 프랑스의 정부 신용등급을 'Aa2'로 평가하고 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무디스의 지적이 나온 가운데 프랑스 국채 수익률은 급등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5000번)에 따르면 프랑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장중 전장대비 8bp 남짓 올라 3.20% 선을 다시 넘어섰다. 10년물 수익률은 3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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