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파월, 인하 시그널 없었다…주식 혼조·채권↓달러↑
  • 일시 : 2024-07-10 06:22:42
  • [뉴욕마켓워치] 파월, 인하 시그널 없었다…주식 혼조·채권↓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9일(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주된 재료로 인식했다. 그는 더 좋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금리인하에 대한 명확한 시그널(신호)을 주지 않았다.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고,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강달러 현상은 지속했다.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다시 찍었지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상원 증언에서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 함구하자 실망감에 상승폭을 늘리지 못했다.

    미국 국채가격이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상원 증언에 나선 가운데 비둘기파적 어조를 보였지만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실망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소폭 상승하며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 상원에 등장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이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뚜렷한 힌트를 제시하지 않자 달러는 저점을 찍고 빠르게 반등했다.

    뉴욕 유가가 1% 하락하며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허리케인 '베릴'이 큰 피해 없이 주요 정유시설을 지나갔다는 소식에 시장 참가자들은 유가 재산정에 나서는 모습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최근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금리 인하를 위한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인플레 둔화의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에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 서면 보고에서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더 강한 자신감을 얻기 전까지는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며 "올해 1분기 데이터는 더 강한 자신감을 주지 않았지만, 가장 최신 인플레이션 지표는 완만한 진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더 많은 좋은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우리의 자신감을 강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월 의장은 고용 시장 둔화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연준에게는 고용 안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고용 시장이 크게 둔화할 경우 연준은 금리 인하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상원 증언에서 내놓은 발언을 두고 월가 전문가들은 대체로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주식시장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다시 찍었지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상원 증언에서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 함구하자 실망감에 상승폭을 늘리지 못했다.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82포인트(0.13%) 하락한 39,291.97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3포인트(0.07%) 오른 5,576.98,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55포인트(0.14%) 상승한 18,429.29에 장을 마쳤다.

    이날 S&P500지수는 장 중 5,590.75, 나스닥지수는 18,511.89에 역대 최고치를 다시 찍었다. 두 지수는 마감가도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나스닥은 6거래일, S&P500도 5거래일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증시는 파월 의장의 상원 증언에 주목했다. 파월 의장은 최신 물가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완화에 추가로 진전이 있다고 평가했지만,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선 어떠한 신호도 주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에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 서면 보고에서 "올해 1분기 데이터는 더 강한 자신감을 주지 않았지만, 가장 최신 인플레이션 지표는 완만한 진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연준이 너무 늦게 혹은 너무 조금만 금리를 인하했을 경우 경제와 고용을 지나치게 둔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도 파월 의장은 "우리는 단순히 더 좋은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봐야 할 것"이라며 "오늘 나는 향후 움직임의 시기에 대한 어떠한 신호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은 이미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자산 가격에 일부 반영한 만큼 파월 의장의 입에서 구체적인 인하 시점에 대한 힌트가 나오기를 바랐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이 어떠한 신호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긋자 시장은 이날 상승 동력을 잃었다.

    산탄데르캐피털마켓츠의 스티븐 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가정컨대, 연준은 금리 인하에 가까워지면 그러한 효과가 있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을 미루어봤을 때 "7월 금리 인하는 배제된 것으로 보이고 9월 인하 가능성조차 시장이 가격을 반영하고 있는 만큼 확실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오는 10일에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보고에 나선다. 다만 이날 그가 드러낸 어조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옥스포드이코노믹스의 라이언 스위트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금리인하에 분명히 더 가까워졌다"며 "다만 금리를 한 번 내리더라도 대선 결과에 따라 연준은 동결이나 인하, 심지어 재인상까지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 별로는 엔비디아가 2.48% 상승하며 130달러대의 주가를 회복했다. 시가총액은 3조2천319억달러까지 다시 불어났다.

    테슬라는 이날도 3.71% 상승하며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계 대형 정유사 BP는 오는 30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정유 사업 마진 약세를 이유로, 2분기 수익이 최대 7억 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밝히며 주가가 4%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11월 대선 이전에 증시가 10%가량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게 좋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자문사 페인 캐피털매니지먼트의 시니어 어드바이저 코트니 가르시아는 "다양한 업종·다양한 종목에 고루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최소 단기적으로는 시장 추세가 여기서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변화가 생긴다면 그 속도는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이날 재료 업종이 1% 넘게 하락했을 뿐 다른 업종들은 모두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마감 무렵 오는 9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73.3%로 반영됐다. 동결 확률은 26.7%로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4포인트(1.13%) 오른 12.51을 가리켰다.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이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상원 증언에 나선 가운데 비둘기파적 어조를 보였지만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실망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9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3.00bp 오른 4.303%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80bp 상승한 4.628%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3.70bp 오른 4.495%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34.7bp에서 -32.5bp로 축소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에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 서면 보고에서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더 강한 자신감을 얻기 전까지는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며 "올해 1분기 데이터는 더 강한 자신감을 주지 않았지만, 가장 최신 인플레이션 지표는 완만한 진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직면한 유일한 리스크가 아니다"라고도 말해 연준의 이중 책무는 물가 안정과 고용 시장 안정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는 고용시장이 최근 약화하고 있는 만큼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에 더 가까워졌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시장은 받아들였다.

    다만 파월 의장은 이날 "오늘 나는 향후 움직임의 시기에 대한 어떠한 신호도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금리 결정은 회의 때마다 별도로 결정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는 파월 의장으로부터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힌트를 기대했던 채권시장을 실망하게 했다. 이미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시장은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어조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BMO캐피털마켓츠의 이안 린젠 미국 금리 전략가는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을 미루어 보아 9월 금리 인하 카드는 확실히 테이블에 올라왔다"면서도 "전반적으로 파월 의장의 발언은 완만하게 비둘기파적으로 틀어졌지만, 미국 국채시장에서 가격 책정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유발할 만큼은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수석 국제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대해 연준이 통화정책 완화에 열려있다는 인상을 남겼다면서도 더 많은 지표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재무부가 58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3년물 국채 입찰에선 견고한 수요가 확인됐다.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3년물 국채금리는 4.399%로 결정됐다.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는 4.390%였다.

    응찰률은 2.67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7배를 상회했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4.0%였다. 앞선 6회의 입찰 평균 65.2%를 소폭 하회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4.8%였다. 앞선 6개월 입찰 평균 17.0%를 밑돌았다.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 가치가 소폭 상승하며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 상원에 등장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이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뚜렷한 힌트를 제시하지 않자 달러는 저점을 찍고 빠르게 반등했다.

    다만 파월 의장이 최근 미국의 고용 둔화를 인정한 점 등을 고려할 때 9월 금리 인하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는 오름폭을 축소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61.290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60.790엔보다 0.500엔(0.311%) 높아졌다.

    달러-엔은 오전 장중 파월 의장 발언이 전해진 직후에는 161.500엔까지 오르기로 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140달러로, 전장 1.08250달러에 비해 0.00110달러(0.102%) 낮아졌다. 유로-달러는 이틀 연속 밀렸다.

    유로-엔 환율은 174.42엔으로 전장 174.05엔에서 0.370엔(0.213%) 올랐다. 유로-엔은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105.010보다 0.110포인트(0.105%) 오른 105.120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오전 장 후반 무렵 105.208까지 오른 뒤 후퇴했다.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선 파월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노동시장의 다양한 지표는 상황이 팬데믹 직전 근처로 돌아왔음을 시사한다"면서 "강하지만 과열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지난 2년 동안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노동시장을 냉각시키는 과정에서 이뤄진 진전을 고려할 때, 고조된 인플레이션만이 우리가 직면한 유일한 위험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물가안정뿐 아니라 완전고용 책무도 함께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친 것이다.

    파월 의장은 질의응답에서는 "가장 최근의 노동시장 데이터는 노동시장 상황이 상당히 냉각되었다는 매우 분명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고용 둔화에 대한 발언 강도를 높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나는 향후 움직임 시점에 대한 어떤 신호도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나타냈다.

    판테온매크로이코노믹스의 이언 셰퍼드슨 이코노미스트는 "행간을 읽어보면 그의 기본전망은 9월 완화라고 생각한다"면서 다음 달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이 잠재적인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낼 "이상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어느 세력도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한 프랑스 조기 총선 결과는 정부 신용도에 부정적(credit negative)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대연정 구성은 의사결정과 정부 부채를 통제하는 일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면서 "현재의 전례 없는 상황은 프랑스의 제도와 정책 효율성을 시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재정 건전화 의지가 약해지면 신용 하락 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현재 프랑스의 정부 신용등급을 'Aa2'로 평가하고 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개시 베팅을 이틀 연속으로 소폭 축소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장 후반께 9월까지 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26.7%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2.3%포인트 높아졌다.

    ◇원유시장

    뉴욕 유가가 1% 하락하며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허리케인 '베릴'이 큰 피해 없이 주요 정유시설을 지나갔다는 소식에 시장 참가자들은 유가 재산정에 나서는 모습이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92달러(1.12%) 하락한 배럴당 81.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9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09달러(1.27%) 내린 배럴당 84.6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허리케인 베릴이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하면서 걸프 해안의 주요 원유 생산시설 및 정유 시설이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 해당 시설들은 베릴이 지나간 뒤 피해 복구에 나서면서 가동 정상화에 들어갔다.

    베릴이 훑고 지나간 미국 최대 원유 수출 시설 코퍼스 크리스티는 이날 성명을 내고 폭풍 피해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율리아 그릭스비 분석가는 이날 투자 노트에서 "허리케인 베릴이 대규모 생산시설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현재로선 사라지면서 브렌트유는 4주 연속 이어진 랠리를 끝냈다"고 분석했다.

    PVM의 존 에번스 분석가는 "베릴에 대한 원유 시장의 반응은 의아할 정도로 조용했다"며 "다만 베릴은 이번 허리케인 시즌에 추후 어떤 게 올지 경고하는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콜로라도주립대는 이번 허리케인 시즌에 대해 "대서양 허리케인이 극도로 활발할 것"이라며 11개의 허리케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991년부터 2020년까지는 해당 시즌에 연평균 7.2개의 폭풍이 미국을 지나갔다.

    그리스비는 "허리케인 시즌은 심각할수록 정제 마진에 상방 리스크가 될 것"이라며 "원유 시장보다도 정유 시설이 더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일 발표되는 미국 원유 재고에도 시장의 시선이 쏠려 있다. 지난달 28일로 끝난 일주일간 미국 원유 재고는 1천22만배럴이나 급감한 바 있다.

    맥쿼리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120만배럴 감소했을 것이라며 "예상보다 완만하게 재고가 타이트해지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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