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취업자 9만6천명↑…두달째 한자릿수 증가폭
  • 일시 : 2024-07-10 08:00:01
  • 6월 취업자 9만6천명↑…두달째 한자릿수 증가폭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기자 = 올해 6월 취업자 수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만6천명 늘면서 2개월 연속 증가 폭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4년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90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만6천명 늘었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4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 폭은 두 달째 10만명을 밑돌면서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다만, 전월(8만명)과 비교해서는 취업자 증가 폭이 확대됐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명), 정보통신업(7만5천명), 운수 및 창고업(4만7천명)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 취업자도 9천명 늘면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건설업(-6만6천명), 교육서비스업(-6만3천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6만2천명) 등에선 취업자가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3만9천명, 임시근로자는 20만4천명 늘었다.

    일용근로자는 12만1천명 감소했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3만4천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는 각각 13만5천명, 2만7천명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1년 전과 동일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역시 전년 같은 달과 같은 69.9%로 집계됐다.

    청년층 고용률은 46.6%로 0.4%포인트(p) 하락했다.

    실업자는 85만7천명으로 5만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0.2%p 상승한 2.9%였다.

    [통계청 제공]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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