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지속에 상승 출발…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 중반으로 상승 출발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신호를 주지 않으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됐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3.60원 오른 1,385.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2.40원 상승한 1,384.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 상원에 참석해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함구하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졌다. 달러 인덱스는 105.1선을 나타내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서프라이즈는 아니었으나 인하 신호가 나오지 않은 점이 실망감으로 작용했다"라며 "이날 엔화와 위안화 부진이 이어지면서 달러-원도 위로 열어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1,380원대 중반에서는 네고로 인한 상단 저항이 확인된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4엔 오른 161.38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5달러 오른 1.081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58.2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98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보합세다. 외국인 투자자는 308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98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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