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대체로 소폭 하락…금통위·美 CPI 앞두고 쉬어가기
  • 일시 : 2024-07-10 16:49:41
  • FX스와프, 대체로 소폭 하락…금통위·美 CPI 앞두고 쉬어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대체로 소폭 하락했다.

    전일까지 이틀간 스와프포인트가 오른 것을 일부 되돌린 것으로, 시장은 다음날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 방향회의와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내린 -28.50원에서 거래됐다. 시초가 대비로는 보합이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4.4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35원 내린 -7.3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2.40원을 나타냈다.

    6개월과 3개월은 각각 시가대비로는 0.10원씩 내렸고, 1개월물은 0.05원 떨어졌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5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이틀간의 상승을 마치고 관망세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전날까지는 미국 금리 빠진 것을 많이 반영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올랐다. 이날은 미국 CPI, 생산자물가지수(PPI) 앞두고 대기 장세를 보이며 쉬어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 자체도 시장에 시사하는 것이 많지 않았다"면서 "다음날 금통위가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에서 한명의 소수의견과 8월 금리 인하를 보고 있는데 예상대로 나온다면 금리가 더 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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