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4-07-12 08:16:5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2일 달러-원 환율이 1,360원대까지 빠질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들이 제시한 상단은 1,375~1,378원 수준이다.

    외환딜러들은 간밤에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기대치보다 둔화했다는 데 주목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전 품목(레드라인) CPI가 전달보다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기대치(0.1% 상승)를 밑도는 숫자다.

    이에 따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보다 6.30원 빠졌다.

    외환딜러들은 이날 아시아통화, 특히 엔화의 움직임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에 일본 정부와 일본 은행이 개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달러-엔 환율 흐름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 통화가 달러-엔 환율 흐름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왔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68~1,378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CPI가 예상보다 아주 낮아서 글로벌 달러 약세에 NDF가 밀린 것 같다. 특히 달러-엔이 많이 빠지면서 개입 가능성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아시아장에서도 달러-엔 환율에 따라 많이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 거래 레벨이 많이 낮아진 만큼, 결제 수요는 1,370원 근처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예상 레인지 : 1,368.00~1,378.00원



    ◇ B은행 딜러

    일본 정부가 달러-엔 환율에 개입했고, 현재의 달러-엔 환율 수준을 보면 사실 1,370원도 조금 높아 보이긴 한다. 미국의 금리인하 확률이 올라갔다는 측면을 고려하면 NDF 수준인 1,370원은 합리적으로 보인다. 역외가 이 정도 레벨을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70.00~1,375.00원



    ◇ C은행 딜러

    어제 미국 CPI가 생각보다 둔화해서 달러 약세로 갔다. 1,360원대 터치는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밑에서는 워낙 결제수요가 강해서 1,370원 초반에서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 어제 엔화 개입이 있다는 의견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아시아통화 변동성을 고려해 엔화와 위안화 통화 변동성을 주시하면서 원화가 움직일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368.00~1,375.00원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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