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방장관 "환시 동향 주시…대응에 만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환시 개입 유무에 대해 언급을 삼가면서도 환율의 지나친 변동을 경계하는 발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달러-엔 환율이 한때 157엔 중반으로 급락(엔화 가치 급등)한 것과 관련해 "환시 개입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시장에 예기치 못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언급을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간밤 161엔에서 거래되던 달러-엔 환율은 한때 157.4엔까지 수직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일본 외환당국이 엔화 매수 개입에 나섰다는 추측이 나왔다.
하야시 관방장관은 "환율이 펀더멘털을 반영해 안정적으로 추이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도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로서 환시 동향을 주시해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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