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CPI 둔화에 환호…1년물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에 환호하며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80원 오른 -26.90원에서 거래됐다. 2거래일에 걸쳐 1.60원 급등했으며, 4월 5일(-26.70원) 이후 3개월여 만에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오른 -14.0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7.1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2.4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3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미국의 CPI를 확인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하면서 장기물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전날 미국 지표 확인하고 미국채 금리가 많이 빠진 것을 반영해 긴 쪽 구간의 반등세가 이어지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그는 "1개월과 3개월 구간은 초단기물이 계속 눌리는 상황이라 오로지 못하고 있다"면서 "원화 금리가 낮아지면서 원화 조달이 상대적으로 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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