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관, 개입 여부에 모르쇠 일관…"말 않는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이 외환시장 개입 여부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입장을 이어갔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간다 재무관은 현지 시각으로 새벽 재무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뉴욕 금융시장 12일 오전 장 초반인 전날 저녁 무렵 달러-엔 환율이 하루 전과 비슷하게 급락하는 일이 발생하자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선 일본 외환당국이 다시 개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간다 재무관은 며칠 새 환율 변동에 대해 "투기 세력의 움직임의 결과일 수도 있고, 이에 대항하는 힘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당좌예금의 증감에 기반해 지난 11일 저녁 3~4조엔의 개입이 있었다는 추측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추측이 나오는 것에 대해 내가 언급할 사항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BOJ가 유로화에 대해 '레이트 체크'를 실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언급을 회피했다.
sj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