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강달러 흐름에 소극적 네고…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 속 1,3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원 상승에도 소극적인 네고에 오름폭은 줄어들지 못하는 상황이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3.10원 오른 1,382.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2.60원 하락한 1,377.00원에 개장했으나 개장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이후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다. 달러 인덱스는 뉴욕장 마감 무렵 104선에서 104.3선으로 올랐다.
오후 들어서는 달러 강세가 소폭 둔화했지만 달러-원은 여전히 고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은 158.4엔에서 158.0엔으로 반락했고 달러-위안(CNH)도 7.286위안에서 7.275위안으로 각각 하락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달러-위안과 달러-엔이 상승 폭을 줄였으나 전반적인 달러 강세는 여전하다"라며 "역내 수급상 결제가 더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 네고가 많지 않아 달러-원이 반락하지 못하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72엔 오른 158.0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1달러 내린 1.0893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4.9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09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19%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2천727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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