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하'는 아닌 듯?…WSJ 티미라오스 "파월, 기회 지나갔다"
  • 일시 : 2024-07-16 09:30:44
  • '7월 인하'는 아닌 듯?…WSJ 티미라오스 "파월, 기회 지나갔다"



    사진 제공: 연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제롬 파월 의장이 시장의 이달 금리 동결 기대를 바꾸려 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티미라오스 기자는 15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의 워싱턴경제클럽 대담이 끝난 뒤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 올린 포스팅에 파월 의장은 "다음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를 바꿀 기회를 지나갔다"고 썼다.

    그는 해당 포스팅에 링크를 건 자신의 기사를 통해서도 같은 취지의 의견을 밝히면서 "파월 의장은 이달 말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정당화되는지 여부에 대해 말하기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0~31일)까지는 2주일 남짓 남았지만, 토요일인 오는 20일부터는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을 할 수 없는 '침묵 기간'이 시작된다.

    파월 의장이 '7월 인하' 신호를 시장에 확실히 전달하고자 한다면 20일 전에 관련 발언을 할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지만, 현재 연준 일정상으로 20일 전에 예정된 파월 의장의 공개 발언은 없는 상황이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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