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소매판매 대기하며 1,380원대 중반…2.70원↑
  • 일시 : 2024-07-16 13:58:24
  • [서환] 美 소매판매 대기하며 1,380원대 중반…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6월 소매판매 지표를 대기하며 1,380원 중반대에서 다소 횡보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8분 현재 전장대비 2.70원 오른 1,385.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대비 1.20원 상승한 1,384.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1,387.30원까지 오르며 장중 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오름폭을 일부 축소했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104.3선으로 올랐고, 달러-엔 환율도 0.4%가량 오르며 158엔 후반대로 올라섰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이날 오후 거래에서 미국 소매판매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오전 11시 이후부터는 정체된 느낌이 많고 거래량도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매판매 때문에 지금보다 위로 치고 올라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소매판매가 예측 범위로 둔화한다고 나와도 큰 충격을 주는 수준이 아니라면 야간에도 1,380원대 초반까지나 내릴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605엔 오른 158.65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3달러 오른 1.0892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3.3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32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21%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124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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