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글러 연준 이사 "연내 인하 적절"…구체적 시점 언급 안해
  • 일시 : 2024-07-17 04:55:58
  • 쿠글러 연준 이사 "연내 인하 적절"…구체적 시점 언급 안해



    사진 제공: 연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아드리아나 쿠글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이사는 올해 안에 금리를 내려야 할 것이라는 종전 견해를 재확인하면서도 구체적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쿠글러 이사는 16일(현지시간)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주최 행사 연설에서 경제 환경이 우호적인 방식으로 계속 발전한다면 "올해 안에(later this year) 통화정책 완화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시장이 너무 냉각되고, 실업이 계속 늘면서 해고로 인해 실업이 발생한다면, 금리를 일찌감치 내리는 게 적절할 것"이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금리를 좀 더 오래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균형을 맞췄다.

    쿠글러 이사는 지난달 연설에도 "올해 안에 언젠가(sometime later this year)"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을 뿐, 더 구체적인 힌트는 제공하지 않았었다.

    연준 이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항상 투표권을 행사한다. 이달 FOMC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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