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금리 내림세에 하락 출발…1.30원↓
  • 일시 : 2024-07-17 09:35:50
  • [서환] 美 금리 내림세에 하락 출발…1.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로 미 국채 금리와 달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1.30원 내린 1,383.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90원 하락한 1,383.00원에 개장했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탄탄했음에도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유지되자 하락 출발했다.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 반영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소매 판매 발표 직후 104.5선까지 올랐으나 이후 104.2선으로 반락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7.2bp 내렸다.

    이에 달러-원도 하락 출발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소매 판매 지표가 예상을 웃돌았지만 결국 연준 금리 경로에 영향을 주진 못했다"라면서도 "아시아장에서 달러와 금리가 반등세라 달러-원이 상승 전환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4엔 오른 158.47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6달러 내린 1.089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3.0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8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1천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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