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약세에 장중 1,370원대…3.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370원대에 진입했다. 달러 인덱스가 104.18까지 내리는 등 달러 약세가 심화하면서다. 다만 결제 수요에 이내 1,380원대로 반등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4분 현재 전장 대비 3.90원 내린 1,38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90원 하락한 1,383.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로는 낙폭을 점차 키웠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4.18로 내리는 등 하락세다.
다만 달러-원은 저점에서 다소 반등한 모습이다. 결제 등 저점 매수세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 약세 분위기 속 달러-원은 저점에서 반등했는데 수급 영향이 큰 듯하다"라며 "시장에 전반적으로 결제가 많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3엔 오른 158.3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4달러 오른 1.090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1.9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55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낙폭을 키웠다. 0.38%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2천754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6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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