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년물 금리, BOJ 인상 가능성 경계하며 상승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일본의 10년물 장기 국채금리가 장중 3bp 넘게 상승하며 이달 말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낮 12시 27분 현재 일본의 10년물 국채금리는 3.58bp 상승한 1.0678%에 거래됐다.
다음 주 30~31일 열리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앞두고 유력 정치인이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영향을 받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일 일본 정치인인 고노 다로 디지털상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엔화 약세가 지나치다며 BOJ가 엔화 가치를 지지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다만, 투자자들은 이달 BOJ의 금리 인상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모습이다.
미쓰비시 모건스탠리 증권의 선임 채권 전략가는 "7월 인상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기보다는 가능성을 인지해야 하는 정도"라며 "지난주 말 금리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포지션 조정을 위해 채권을 매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