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고사 직전 원전산업 체코 수주로 우리 산업 전체에 혜택"
  • 일시 : 2024-07-18 16:35:03
  • 尹 "고사 직전 원전산업 체코 수주로 우리 산업 전체에 혜택"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원전 수주 낭보를 직접 전하면서 원전 산업 회복으로 산업 전체와 지역이 큰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정북 정읍의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신(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 주제의 27번째 민생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어젯밤 체코에서 기쁜 소식이 왔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서 우리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말했다.

    내년 3월 본계약이 체결되면 공사비만 24조원 정도 된다면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쾌거로 금액이 비교가 안 될 만큼 크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유럽 원전을 우리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매우 의미 있다"며 "원전 산업이 전반적으로 고사 직전에 몰렸었는데 이제 탈원전 정책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서 다시 원전산업을 회복시켜 우리 산업 전체가, 또 우리 지역 전체가 큰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원전시장은 금액으로 1천조원에 이른다. 원전 수주는 상업적인 것과 국가 간의 전략적인 협력이 많이 고려되는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이런 국제 원전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해서 많은 국민들이 좋은 일자리를 갖게 되고, 우리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잘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체코 정부는 최대 4기에 달하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대한민국의 한국수력원자력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한수원은 총 예상 사업비가 24조원에 달하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의 우선협상 대상자가 됐다. 한수원은 추후 테믈린 원전 2기가 건설될 경우 우선협상권을 받는다.

    (정읍=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북 정읍시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스물일곱 번째, 신 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7.18 zjin@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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