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4-07-19 08:33:0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9일 달러-원 환율이 1,380원 중반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채 금리가 오르고 글로벌 달러가 강세 흐름을 나타내면서 달러-원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9월 다시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베팅에 힘이 실리자 유로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는 간밤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104선을 회복했다.

    이날 상승압력이 우위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아시아 거래에서 엔화와 위안화 움직임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원화 요인보다 주변국 통화 움직임에 더 영향을 받고 있어서다.

    또한 달러-원 환율 레벨이 높아지면서 1,380원 후반대에서는 네고물량이 출회되며 상단이 막힐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83.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1.70원) 대비 4.4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78~1,39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최근 달러 하락세의 되돌림이 나타난 걸로 보인다. ECB가 금리를 동결했고, 달러 지수나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여 아시아 통화 장에서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근래 장중 아시아 통화 움직임과 원화도 연동하고 있어 엔이나 위안화 움직임 보면서 상방을 탐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스피 지수 보면서 위험선호 심리 위축된 게 어느 정도인지 보려고 한다. 오늘은 상승 요인이 좀 많이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80.00~1,390.00원



    ◇ B증권사 딜러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나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트럼프 트레이드 의식하면서 미국 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상승하는 것 같다.

    대선을 의식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원화는 엔화 강세에 동조해 크게 강세를 보이지 못하는 등 하단이 막히는 느낌이 있다 보니 이날 반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달러 수요도 계속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예상 레인지 : 1,378.00~1,388.00원



    ◇ C은행 딜러

    달러-원이 생각보다 하방 경직성이 강하다. 오늘도 연달아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했지만, 미 국채금리가 2년물과 10년물이 모두 오르면서 달러 강세가 글로벌적으로 이뤄질 것 같다. 1,380원 중반까지 온 상태에서는 네고물량 출회 등에 따라 상단이 막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예상 레인지 : 1,380.00~1,390.00원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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