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WB 기업환경평가 TF 가동…금융·노동·시장경쟁 중점 개선"
  • 일시 : 2024-07-19 10:20:19
  • 기재차관 "WB 기업환경평가 TF 가동…금융·노동·시장경쟁 중점 개선"

    "국가경쟁력 강화 지속 추진…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 조만간 발표"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기획재정부 김범석 제1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7.19 jjaeck9@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세계은행(WB) 기업환경평가와 관련, "이번 평가부터 새롭게 추가된 노동·시장경쟁 분야와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던 금융 분야 등의 기업환경을 중점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다음 달부터 기업환경평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1년 이후 중단됐던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가 평가 분야와 기준 등을 확대·개편해 2023년에 재개됐다"며 "해당 평가는 글로벌 기업의 투자 의사결정에 활용되는 기업환경 지표로서 2014년 이후 6년 연속 종합순위 '톱5'를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2차 평가대상국에 포함돼 올해 평가를 실시하고 내년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기존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또 "정부는 출범 초부터 시장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를 추진해왔다"며 "역동경제 로드맵에 따라 범부처가 협업해 규제혁신, 기업환경 개선 등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김 차관은 "다양한 정책 수요자의 의견 수렴을 거쳐 수요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한 과제와 가사·돌봄 등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과제를 발굴했다"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조만간 확정·발표하겠다"고 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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