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야간대 큰 변화없이 '평온'…"주말 바이든 거취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연장 시간대에도 큰 변화 없이 1,38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환 딜러들은 주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 촉각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57분 현재 전장 마감 가격(1,381.70원) 대비 7.10원 오른 1,388.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80원 상승한 1,385.50원에 개장했다.
정규장 마감(오후 3시 반) 가격인 1,386.70원과 비교하면 2.10원 상승했다.
큰 틀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 인덱스의 상승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달러인덱스는 현재 104.3 수준으로 전날보다 소폭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재료 측면에서는 유로화 약세, 달러화 강세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것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종통화도 원화의 움직임과 비슷하게 흘러가는 모습이다.
외환딜러들은 주말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취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증권사 딜러는 "트럼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면,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 스프레드가 벌어질 거 같은데, 그걸 지금 산정해서 포지션을 잡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99엔 오른 157.64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6달러 내린 1.0887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80.7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67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42위안을 기록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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