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정책위원 "연내 두번 추가 인하, 기본전망 삼으면 안돼"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페터 카지미르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시장이 반영 중인 연내 두 번 추가 금리 인하 전망에 어느 정도 수긍하면서도 너무 확신해선 안 된다는 뜻을 시사했다.
슬로바키아 중앙은행 총재를 맡고 있는 카지미르 위원은 22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중앙은행 홈페이지에 올린 기고에서 "금융시장은 올해가 끝나기 전에 두 차례 더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베팅하고 있다"고 상기시킨 뒤 "이것이 완전히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정해진 또는 기본 시나리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목표로 돌아가는 궤적 위에 있지만 분명히 거기에 도달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국내외 다양한 요인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부상할 무시할 수 없는 위험이 여전히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둘러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다"면서 "현재 전망은 신중하고 잘 조정된 접근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ECB의 다음번 통화정책회의는 오는 9월 12일 열린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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