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가격] '바이든 사퇴'에 상승 후 반락…4일째↓
  • 일시 : 2024-07-23 04:42:09
  • [뉴욕 금가격] '바이든 사퇴'에 상승 후 반락…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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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금 가격이 소폭 밀리며 4거래일 연속 후퇴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오후 3시 37분께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0.70달러(0.03%) 하락한 온스당 2,398.40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은 장 초반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를 계기로 2,410달러선 근처까지 회복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선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인식에 위험회피 성격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하지만 이내 이익실현 움직임이 재개되면서 2,400달러선을 다시 내주고 말았다. 금값은 한때 2,385달러 부근까지 밀리기도 했다.

    페퍼스톤의 크리스 웨스턴 리서치 헤드는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가 금값에는 역풍으로 비칠 수 있다면서 커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참가로 레이스가 예상보다 훨씬 치열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고 (재정) 적자가 순조롭게 늘어날 수 있는 생각으로 금을 샀다면 금 매수 포지션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면서 "다시 분할된 의회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금 수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왔다.

    중국 세관의 지난 주말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6월 금 수입은 58.9톤으로, 전년대비 거의 6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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