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힘겨운 4만선 탈환…닛케이 약보합
닛케이 지수 5거래일 연속 하락…토픽스는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3일 도쿄증시는 이익실현 매도와 일본은행 정책 결정을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61포인트(0.01%) 하락한 39,594.39에, 토픽스 지수는 5.86포인트(0.21%) 상승한 2,833.39에 장을 마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간밤 뉴욕 증시는 가파른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로 상승했다.
이 분위기를 이어받아 닛케이 지수도 강세를 보였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지수는 결국 반등에 실패해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40,000선을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이 이익실현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의 움직임이 무거워졌다.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이 일본은행 정책 정상화에 긍정적인 발언을 한 점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모테기 간사장은 지난 22일 강연에서 "일본은행이 단계적인 금리 인상 검토를 포함해 금융정책 정상화 방침을 더욱 명확히 내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 회의 결과를 확인하고 싶다는 분위기도 강해 매수세가 제한됐다.
디스코와 레이져테크가 장중 약세를 보였고 도쿄일렉트론과 가와사키기센,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어드밴테스트는 상승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0.38% 하락한 156.425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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