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박스권 기대 속 1,380원대 지지…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장 대비 0.20원 내린 1,38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일보다 상승한 1,387원에 개장한 후 한 때 1,385.80원으로 저점을 낮췄으나 1,380원대에 머무르며 지지력을 보였다.
환시 참가자들은 달러-원 환율이 하락을 시도하면서도 하락폭을 크게 키우지 않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주식시장이 약간 하락하고, 엔화 강세폭도 제한되면서 달러 강세,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장중 달러-원 환율이 박스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크게 방향성이 보이지 않고, 물량도 별로 없다"며 "장중에 나올 지표도 많지 않고, 주식시장도 크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박스권 장세를 예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1엔 오른 155.96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내린 1.08480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83.53원을, 위안-원 환율은 190.21원에 거래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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