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금리 하락에도 상승 제한…매도 우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 국채 금리의 하락에도 상승세가 제한됐다.
일부 구간에서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하면서 하락 압력도 나타났다.
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과 같은 -27.90원으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14.9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0.15원 내린 -7.5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상승한 -2.4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장기물 상승 압력은 높지 않았다. 간밤 4.49%대로 내린 미 2년물 금리는 4.44%대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스와프 시장에 특별한 물량이 없었다"며 "3개월 등 구간에선 에셋 스와프 물량을 처리하는 매도세가 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금리가 빠졌지만, 기간물은 원화 잉여로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며 "추가 하락하기엔 레벨 부담이 있어 반등할 여지도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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