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동훈 등 與 지도부와 만찬…"수고 많았다"(종합)
  • 일시 : 2024-07-24 22:34:18
  • 尹대통령, 한동훈 등 與 지도부와 만찬…"수고 많았다"(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여당 신임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만찬에 앞서 한 대표와 악수하며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들과도 악수하며 "수고 많았다"는 말을 건네고 "비가 올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이 좋다"고 했다.

    이날 만찬은 전날 전당대회를 치른 여당 지도부와 정부, 즉 당정이 화합하는 자리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만찬에는 한 대표를 비롯해 인요한·김민전·김재원·장동혁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당 대표 출마자,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곽규택 수석대변인,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정혜전 대변인 등이 자리했다.

    만찬 메뉴는 삼겹살, 돼지갈비 등으로 모든 메뉴를 윤 대통령이 직접 고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삼겹살은 당·정·대의 통합을 의미하는 한편, 막역한 사이에서 먹는 대표적인 한국 음식으로 격의 없이 소통하고 대화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당정 화합과 한 대표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당내 선거는 선거가 끝나면 다 잊어버려야 한다. 이제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잘할까' 그것만 생각하자"면서 단합을 강조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신임 지도부에게 "우리는 다 같은 동지라고 생각하고 대통령실 수석들과 바로바로 소통하시라"고 했다.

    한 대표에게는 "리더십을 잘 발휘해서 당을 잘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말했고, 마무리 발언에서 "우리가 앞으로 하나가 돼 우리 한 대표를 잘 도와줘야 된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혼자 해결하도록 놔두지 말고 주위에서 잘 도와주라"고 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러브샷을 하면서 오랜 인연과 친분이 있는 사이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맞서 똘똘 뭉치자"며 당정 화합을 강조했고, 김민전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순망치한의 관계"라고 언급했다.

    인요한 최고위원은 "우리는 가족이다. 가족끼리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정 대변인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초청 만찬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4.7.24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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