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다음주 금리 인상 논의…아슬아슬하고 어려운 결정"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일본은행(BOJ)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소비 전망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결정은 아슬아슬하고(close call) 내리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지금 아니면 올해 나중에 행동할지 여부의 측면에서 정말 판단의 문제"라고 귀띔했다.
일본은 지난 6월 근원 인플레이션이 2.6%까지 오르는 등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가 침체 양상을 보이면서 BOJ의 결정을 어렵게 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9명으로 구성된 정책위원회가 가까운 시일 내 금리 인상 필요성에는 대체로 동의하고 있지만 다음 주에 올릴지 아니면 올해 나중으로 결정을 미룰지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BOJ는 다음 주 회의에서 월간 채권 매입 규모를 1년 반에서 2년 이내에 대략 절반으로 줄이는 내용의 '테이퍼링' 세부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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