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차트] 트럼프 때문일까…美 기대 인플레 '꿈틀'
  • 일시 : 2024-07-25 09:54:06
  • [글로벌차트] 트럼프 때문일까…美 기대 인플레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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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미 국채시장의 중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최근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감세와 관세 부과, 이민자 단속 등을 비롯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들은 인플레이션을 높일 위험이 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24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미 국채시장에 기반한 '5년-5년'(지금부터 5년 후부터 5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은 이날 2.43%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2bp 상승하며 5거래일 연속으로 2.40% 선을 웃돌았다.

    5년-5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2.40%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하순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최근 저점인 지난달 14일(2.23%) 대비로는 20bp 높아졌다.

    중장기에 속하는 5년-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들이 특히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휘발유 등의 영향에 민감한 단기 인플레이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5년-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 압력이 한창 거세지던 2022년 4월에는 2.6%에 육박하기도 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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