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환율, 5월6일 이후 처음 152엔대 진입(상보)
  • 일시 : 2024-07-25 09:57:33
  • 달러-엔 환율, 5월6일 이후 처음 152엔대 진입(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25일 달러-엔 환율이 장중 152엔대로 잠시 들어섰다. 도쿄외환시장 개장 이후 엔화 매수세 확산하는 모양새다.

    연합인포맥스 통화별 현재가(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전 9시 38분에 전일 대비 0.57% 하락한 152.977엔의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오전 9시 25분쯤부터 빠르게 내려오더니 153엔을 하향 돌파했다. 이후 153엔 부근에서 오르내리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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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환율이 장중 152엔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 5월 6일 이후 처음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와 이에 대비되는 일본은행(BOJ)의 비둘기파(도비시) 기조에 엔화 매도세가 확대했다. 최근 이러한 움직임이 되돌려지는 상황이다.

    같은 시각 아시아 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1.50bp가량 하락했다. 뉴욕시장에서의 상승폭을 일부 반납 중이다. 일본 국채 금리는 1.07bp 정도 올랐다. 미-일 시장금리차 축소 역시 엔화 강세에 도움이 되는 요인으로 꼽힌다.

    바클레이스는 "다음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25bp 올릴 가능성이 크다"며 "일본 정치권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지지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BOJ의 정례 국채 매입 규모는 월별 6조엔에서 2년 후 3조엔으로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BOJ는 이달 금융정책결정회의(7월 31일)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규모를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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