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380원대 후반서 추가 상승 막혀…2.50원↑
  • 일시 : 2024-07-25 13:48:32
  • [서환] 1,380원대 후반서 추가 상승 막혀…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 후반에서 추가 상승이 막히는 모습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4분 현재 전장대비 2.50원 오른 1,386.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대비 0.40원 오른 1,384.2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엔화 강세에 보합권을 유지하며 횡보하는 듯했으나 코스피가 큰 폭으로 내리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 순매도는 7천억원 가까운 규모로 늘었다.

    통화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달러선물을 3만 계약 넘게 순매수하며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증권사의 외환딜러는 "위험회피 분위기여서 커스터디 물량도 결제 쪽에서 많이 보인다. 증시 분위기도 안 좋아 역외 투기적 포지션이 늘어나는 것 같아 환율이 빠지기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야간 장에서 1,390원까지도 충분히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1.351엔 오른 152.5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4달러 오른 1.0840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090.2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1.03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2596위안을 나타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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