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亞통화 강세에 하락 전환…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정규장 마감 후 반락하면서 1,380원 부근으로 내렸다.
주요 통화가 달러화 대비 반등하면서 원화도 이에 연동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44분 현재 전장 대비 2.00원 내린 1,381.80원에 거래됐다.
전날 뉴욕증시 부진 여파로 달러-원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장 초반 1,380원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상승 폭을 키우기도 했다.
다만 아시아 통화를 시작으로 주요 통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여 반락했다.
오후 3시 30분 종가(1,384.20원)를 기록한 후 연장 시간대 하락 폭은 더 커졌다.
한때는 1,380원을 하회하면서 저점을 기록했다.
특히 엔화가 전날에 이어 파죽지세로 반등했다. 달러-엔은 2개월 래 가장 낮은 수준인 152엔 아래로 하락하기도 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며 "낙폭을 많이 더 키우면서 달러-원은 달러 약세 흐름을 반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단기 국채 금리도 내려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 미국 국채 2년 금리는 전장 4.43%대로 하락한 후 내림세를 지속하며 한때 4.34%대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1.341엔 내린 152.5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0달러 오른 1.084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8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1.12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257위안을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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