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 2.8%…예상치 2.0%(상보)
  • 일시 : 2024-07-25 21:54:34
  • 美 2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 2.8%…예상치 2.0%(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올해 2분기(4~6월)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호조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2.8% 증가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2.0%를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4%보다도 크게 개선됐다.

    미국의 GDP 성장률은 올해 들어 1분기에 전년 대비 둔화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2분기 들어 성장률이 다시 가팔라지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수치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다. 미국은 GDP를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세 번에 걸쳐서 발표한다.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와 민간 재고 투자, 비거주 고정 투자가 2분기 성장률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개인소비지출은 2.3% 증가했다. 1분기의 1.5% 대비 개선됐다.

    물가상승률은 완만해지는 흐름이었다.

    2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기 대비 2.6% 상승했다. 이는 1분기의 3.4% 대비 상승률이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2.9% 올랐다. 이 또한 1분기의 3.7%와 비교해 상승 각도가 완만해졌다.

    jhj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