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금리 인상 시기 모색…7월론도 부상"
  • 일시 : 2024-07-26 08:57:30
  • "BOJ 금리 인상 시기 모색…7월론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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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 시기를 모색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일부 정책위원이 이달 30~31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임금과 소비 움직임을 좀 더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 정책금리는 무담보 익일물 콜금리로, 0~0.1%로 설정돼 있다. 만약 금리를 올린다면 0.25%로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개인소비 동향이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짓는 데 중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 일본은행 관계자는 여전히 낮은 실질금리와 여름 보너스, 임금 인상 확산 등이 소비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행 안팎에서는 소비에 대한 신중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이미 재무성은 6월 회의에서 "소비에 힘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금융시장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급격히 반영하고 있다. 25일 도쿄환시에서 달러당 엔화 가치는 한때 151엔대로 상승(달러-엔 환율 하락)했다.

    신문은 국내외 정치 일정도 추가 금리 인상 시기를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9월에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도 예정돼 있으며, 11월에는 미국 대선이 치러진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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