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美 경제 견조…연준 12월 인하 전망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오는 9월 금리 인하를 개시하리라는 게 시장의 우세한 의견인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12월 인하 전망을 고수했다.
BoA는 2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1차 발표치)는 "연준이 인내심을 유지할 수 있다는 우리의 견해에 부합한다"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연준이 12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BoA는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으로 2.8%로 집계된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은 "컨센서스(2.0%)보다 높은 우리의 전망치 2.3%보다도 더 강하다"면서 '경제는 견조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 경제는 "계속해서 회의론자들이 틀렸음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성장세는 분명히 작년에 비해 냉각됐지만, 점진적 속도로 그렇다. 가파른 둔화 위험은 낮다"고 설명했다.
BoA는 다만 GDP보다는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연준 정책 전망에 더 중요하다면서 "최근 입수된 데이터가 노동시장의 냉각과 디스인플레이션으로의 복귀를 가리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하 시점으로) 9월은 기본 전망에 더 가깝게 이동했다"고 단서를 달았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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