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반등 실패해 8일째 하락…FOMC·BOJ 경계
  • 일시 : 2024-07-26 15:13:57
  • [도쿄증시-마감] 닛케이, 반등 실패해 8일째 하락…FOMC·BOJ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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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6일 도쿄증시는 미국 기술주 하락과 미·일 통화정책 결정을 앞둔 경계감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02.10포인트(0.53%) 하락한 37,667.41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8거래일 동안 9% 가까이 하락했다.

    토픽스 지수도 10.32포인트(0.38%) 내린 2,699.54를 기록했다. 사흘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기술주 하락에 약세로 출발한 증시는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 상승 전환을 시도했다.

    달러-엔 환율이 153엔 전후로 레벨을 올린 점,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아시아 시간대에 상승한 점도 일본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다. 닛케이 지수는 장중 38,00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밴테스트, 레이져테크, 르네사스 등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매도가 이어진 데다 오후 들어 도요타가 낙폭을 키우면서 지수는 다시 아래쪽을 향했다.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앞둔 경계감도 이어졌다. 현재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이달 채권매입 축소 계획을 발표할 뿐만 아니라 정책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후지쓰, 캐논 등은 강세를 보였다.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7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시장의 예상치 역시 2.2%였다.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는 0.3% 올랐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8% 하락한 153.634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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