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4-07-29 08:45:4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9일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좁은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옴에 따라 달러 인덱스와 달러-원 환율에 이렇다 할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시장은 미국의 9월 금리 인하를 확신했고, 미국 주가와 국채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104.3선을 나타냈다.

    딜러들은 그럼에도 이날 제한적인 수준에서나마 달러-원 환율의 하방이 다소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뉴욕증시 강세에 따라 코스피 외인 매수 가능성과 월말 네고 등에 환율이 무거운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주 예정된 빅 이벤트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위원회 회의 등도 원화에 부정적인 재료는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다만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크게 오르지 못한 점과 이날 오전 달러-엔 환율이 반등하는 점을 들어 환율이 오르는 쪽에 더 무게를 두는 전망도 나왔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26일 밤 1,382.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5.80원) 대비 0.8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77~1,388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PCE 물가가 예상치에 거의 준하는 수준으로 나왔다고 보여진다. 이 때문에 달러-원에도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달러-원은 하방 쪽이 더 열려 있다고 보고 있다.

    PCE 발표 후 뉴욕증시가 지표를 확인함에 따라 1%대 상승 보이면서 마감한 부분과 주간 일정으로 FOMC와 BOJ 등의 일정 등을 감안하면 조금은 아래쪽으로 보고 있다.

    1,380원 후반대에서 네고가 나오고 있지만 이번 주에는 휴가 특수성 때문에 네고가 충분히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유의하고 있다.

    예상 레인지 : 1,377.00~1,387.00원



    ◇ B은행 딜러

    금요일 나온 PCE 가격지수가 예상을 살짝 상회했지만 대체로 부합했다. 또 미국과 유로존 주가가 상승한 만큼 코스피, 코스닥에서 외인 매수세가 예상된다. 결제수요도 있겠지만 월말 네고 물량이 예상되는 점을 봤을 때 무거운 흐름 전망한다.

    다만 달러 인덱스가 크게 빠지지 않고, 위안화가 인민은행의 깜짝 금리 인하 영향으로 약세 우려가 있어 장중 흐름 주시하려고 한다.

    예상 레인지 : 1,379.00~1,387.00원



    ◇ C증권사 딜러

    이번 주에 FOMC와 BOJ, 비농업 고용 등 이벤트가 많이 있는 상황이어서 방향성을 크게 못 보일 것 같다. 달러-원은 기술주 위험회피와 엔화 강세 등 상하방 요인이 혼조 되면서 1,380원대에서 계속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은 아침부터 달러-엔이 반등하는 모습 보여 아래보다 위쪽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 : 1,378.00~1,388.00원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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