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강세…FOMC 빅위크 시작
  • 일시 : 2024-07-29 22:58:23
  • 미 달러화 강세…FOMC 빅위크 시작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소폭의 강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3.900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가 153.758엔보다 0.142엔(0.09%)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120달러로, 전일 종가 1.08577달러보다 0.00457달러(0.42%) 내렸다.

    유로-엔 환율은 166.40엔으로, 전일 종가인 166.94엔보다 0.54엔(0.32%)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종가 104.305보다 0.317포인트(0.3%) 상승한 104.622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달러화의 가치는 지정학적 리스크 속 약간 강세를 보였다.

    주말 간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의 한 축구장이 로켓으로 폭격당하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접경 도시 샤크라 외곽을 드론으로 공습하는 등 지정학적 불안이 재차 불거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안전 자산 선호 현상으로 달러화 가치가 약간 강세를 보였지만, 주중 이 흐름은 되돌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익일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9월 인하에 대한 신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연준이 이번 FOMC에서 통화 완화적이거나 비둘기파적인 신호를 보낼 경우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이외에도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등 주요 고용 지표 발표가 예정됐다.

    ING의 프란시스코 페솔 분석가는 "이번 주 FOMC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증폭하고,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보다 약한 수준으로 나온다면 유로화가 달러화보다 강세를 보이며 한 주가 마무리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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