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4-07-30 08:10:1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0일 달러-원 환율이 주로 1,380~1,385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딜러들이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포지션을 크게 잡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 반영된 것이다.

    외환 딜러들은 기본적으로는 전장과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장처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빅스텝(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이 시장에 감돌 것으로 봤다.

    외환 딜러들은 수급상으로는 1,385원 선 위로는 네고물량이 대기하고 있고, 1,380원 선에서는 결제가 지지할 것으로 생각했다.

    이에 따라 외환 딜러들은 실질적으로 4~5원 안팎의 좁은 레인지에서 달러-원 환율이 움직일 것으로 추정했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75~1,387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을 대기하고 있어서 많이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어제처럼 좁은 레인지에서 플로우를 따라다닐 것. 1,385원 위쪽에서는 네고가 많아 보이고, 1,380원 아래는 월말 결제도 꾸준한 것 같다.

    예상 레인지 : 1,378.00~1,386.00원



    ◇ B은행 딜러

    아무래도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가 있어서 방향성을 찾기는 어렵다. 큰 회의가 한 번에 몰려 있어서 확인해보고 가자는 심리가 매우 강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만 놓고 보면 미국 금리 빅스텝 이슈가 있었고, 오후에는 우리 금리 빠지면서 환율이 하락 폭을 줄였다. 특히, 오후에 1,380원 살짝 위에서 네고가 많았는데 오늘도 주식시장 변수만 없다면 비슷한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78.00~1,387.00원



    ◇ C증권사 딜러

    특별한 재료는 부재했던 중 빅 이벤트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는 것 같다. 재무부 분기 국채 발행계획도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장기물 수익률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일본은행 조기 금리 인상 리스크에도 동결 가능성이 조금 더 많이 언급되면서 엔이 달러에 소폭 하락한 점이 달러-원 환율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 상·하방 요인이 혼재된 가운데 레인지 장세가 이어지면서 빅 이벤트를 대기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 1,375.00~1,385.00원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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