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빅 이벤트 경계 속 소폭 상승…2.50원↑
  • 일시 : 2024-07-30 09:40:28
  • [서환] 빅 이벤트 경계 속 소폭 상승…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간밤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소폭 상승했다.

    일본은행(BOJ)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 1,380원대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장대비 2.50원 오른 1,384.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대비 0.10원 상승한 1,382.00원에 개장했다.

    장중 1,385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빅 이벤트 경계에 추가적인 강세는 제한됐다.

    장 초반 달러 인덱스는 뉴욕장 대비 소폭 오르면서 104.6선을 나타냈다.

    1,380원대에서 양방향 수급이 이어지면서 크게 오르거나 떨어지지 못하는 장세가 반복되는 흐름이다.

    은행이 한 외환딜러는 "장 초반 조금 오르고 있지만 상승하는 추세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1,380원대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라며 "BOJ 회의나 통화정책 회의 다들 대기하는 모습으로 지금까지 네고나 결제만 봐도 딱히 우세인 방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적극적인 포지션을 잡는 분위기는 아닐 것 같다"면서 "이날 1,380원대 중후반까지 오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다시 네고물량이 유입되는 모습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화선물시장에서는 장 초반부터 외국인의 달러 선물 매수세가 집중됐다. 외국인은 2만4천계약 넘게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4엔 내린 154.96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3달러 내린 1.0816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9.09원이었고 위안-원 환율은 190.42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99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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