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BOJ 정책회의 대기하며 횡보…2.40원↑
  • 일시 : 2024-07-30 18:35:37
  • 달러-원, BOJ 정책회의 대기하며 횡보…2.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 중반 횡보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6시 9분 현재 전장 대비 2.40원 오른 1,384.30원에 거래됐다. 서울외환시장 종가(1,385.30원) 대비해서는 1.00원 내렸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0.10원 상승한 1,382.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좁은 레인지에서 횡보했다. 장중 변동 폭은 4원 수준에 불과했다.

    BOJ 금융정책결정회의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굵직한 통화정책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어 변동성이 크지 않았다.

    런던장 들어서도 이러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BOJ가 예상보다 매파적이지 않을 거란 우려와 FOMC에서 금리 인하를 가시화할 거란 기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뉴욕장에서도 달러 움직임은 크지 않을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유로존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는 전 분기 대비 0.3% 상승했다. 예상치 0.2% 상승을 웃돌았다.

    다만 주요국인 독일은 0.1% 역성장하며 예상치(0.1% 성장)를 밑돌았다.

    발표 이후 외환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달러 인덱스는 104.6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694엔 오른 154.70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6달러 오른 1.08311달러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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