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임 재무관 "엔화 약세, 장점보다 단점이 더 두드러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무라 아쓰시 일본 재무성 신임 재무관은 최근 엔화 약세가 일본 경제에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미무라 재무관은 임기가 시작된 31일 보도된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최근 엔화 약세는 장단점이 있지만, 단점이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소비자와 수입업자에게 미치는 에너지 및 식품 가격의 상승 영향을 엔화 약세의 단점으로 꼽았다.
그는 외환시장 개입에 대해서는 "다각도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정말로 필요하다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과도한 변동성과 무질서한 통화 움직임은 경제 및 금융 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요 20개국(G-20) 합의를 언급했다.
아울러 "예측 가능성이 어떤 경우에는 중요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게 타당할 때도 있다"면서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은 "특정 상황에서 생각해야 할 무언가"라고 덧붙였다.
미무라 재무관은 이날부터 간다 마사토 전임 재무관의 뒤를 이어 일본 외환정책을 지휘하게 된다. 그의 임기 첫날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결정 발표와 겹치게 됐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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