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 우울한 실적 전망에 시간외서 10% 이상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소셜미디어그룹 핀터레스트(NYS:PINS)가 시장 얘상을 밑돈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해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30일 핀터레스트 주가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37.35달러으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약세를 이어가 오후 5시54분(미 동부시간) 주가는 11.78% 급락한 32.95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때는 15% 이상 하락했다.
핀터레스트는 2분기 매출이 8억5천400만달러,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이 29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전망치인 8억4천800만달러, 28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고 순수익은 900만달러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회사가 제시한 3분기 실적 전망치는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핀터레스트는 3분기 매출이 8억8천500만~9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들의 예상치는 9억700만달러였다.
회사는 2분기 전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수가 5억2천200만명이라고 밝혔다. 시장 추정치인 5억2천10만명을 소폭 웃도는 수치다.
한편 SNS업체들이 미성년자를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도록 의무화하고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도록 하는 법안이 미국 상원에서 처리된 점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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