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중동정세 변화에도 금융시장 안정적…모니터링 지속"
  • 일시 : 2024-08-01 14:47:47
  • 대통령실 "중동정세 변화에도 금융시장 안정적…모니터링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대통령실은 1일 최근 중동 정세의 변화에도 국내외 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주재로 '중동상황 관련 안보·경제 합동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하마스를 둘러싼 상황 변화 등 중동지역 정세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경제적인 영향과 관련해 중동사태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으나 원유·가스 수급 및 유조선 운항 등 국내 수급상 영향은 없다고 판단했다.

    국내외 금융시장의 경우에도 미국 통화정책 변화 기대에 더 큰 영향을 받으며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참석자들은 향후 중동지역 정세가 급변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높은 수준의 긴장감을 가지고 국내외 시장모니터링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중동 상황과 관련된 국가들의 입장과 향후 정세 전망 등을 분석하고 외교적인 대비책과 현지 교민의 안전, 유사시 교민 철수 대책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부처별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장호진 실장, 성태윤 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김선호 국방부 차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전날 이란 테헤란에서 암살됐는데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은 또 공습으로 레바논의 친이란 이슬람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최고위 지휘관인 푸아드 슈크르도 제거해 중동 지역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2023.5.10 kane@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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