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55.80/ 1,356.20원…12.7원↓
일시 : 2024-08-03 07:23:29
NDF, 1,355.80/ 1,356.20원…12.7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56.0원에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 스와프포인트(-2.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1.20원) 대비 12.7원 빠진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55.80원, 매도 호가(ASK)는 1,356.20원이다.
새벽 2시 종가(1,356.0원)와 비교하면 2.5원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 급락은 미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공포와 관련이 깊다.
미국의 지난 7월 실업률은 4.3%로 예상치인 4.1%를 웃돌았다.
비농업 부문 고용도 11만4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망치(17만6천명)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
이에 미국이 오는 9월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고, 달러인덱스도 하락했다.
전날 정규장(오전 9시~오후 3시 반) 마감 무렵 104.216이었던 달러 인덱스는 오전 7시 20분 현재 103.2 수준까지 내려왔다.
같은 기간 달러-엔 환율은 149.053엔에서 146.541엔까지 떨어졌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654위안으로 나타났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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