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5일 국가안보팀 소집해 중동 사태 논의"(상보)
  • 일시 : 2024-08-05 10:48:47
  • 백악관 "바이든, 5일 국가안보팀 소집해 중동 사태 논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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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안보팀을 소집해 중동 상황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월요일(5일) 상황실에서 국가안보팀을 소집해 중동 사태를 논의할 예정이며,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과도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악관 관계자는 중동지역 긴장 완화를 위한 방어적 조치로 중동에 추가적인 군사력을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되자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한 상태다.

    이와는 별도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도 최근 이 단체 최고위급 지휘관이 공습을 받아 숨진 것과 관련,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바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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