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비둘기' BOJ 등판에 질서 있는 안정세…주가↓달러↑
  • 일시 : 2024-08-08 06:35:15
  • [뉴욕마켓워치] '비둘기' BOJ 등판에 질서 있는 안정세…주가↓달러↑

    국채 매도에 금리 상승…WTI 2% 이상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7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변동성 장세가 이어졌으나 비교적 질서 있는 안정세를 보였다.

    일본은행(BOJ)의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의 비둘기파 발언에 투자 심리가 다소 회복됐으며 엔화가 급락하고 달러화는 상승했다.

    우치다 신이치 BOJ 부총재는 뉴욕 거래에 앞서 하코다테 지역 경제 리더와 가진 간담회에서 "시장 변동성의 결과로 경제 전망과 리스크에 대한 견해, 전망치 달성 가능성 등에 변화가 생기면 금리 경로가 분명히 바뀔 것"이라면서 "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장을 달랬다.

    하지만 뉴욕 증시에서 변동성 장세는 이어졌다. 주요 지수들은 BOJ 부총재 발언 여파에 상승 출발했다가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여전히 미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이 남아 있는 데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아 손절 매물이 쏟아졌다.

    국채 가격은 패닉 장세가 소화된 후 안전 자산인 국채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하락했다.

    뉴욕유가는 중동 이슈와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급등했다.

    한편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중립 수준으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목전에 두고 당장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며 '깜짝 전향'을 선언해 시장의 관심을 촉발한 바 있다.

    더들리 전 총재는 한 외신에 실은 기고에서 "(연준이) 기다릴수록 피해 가능성은 커진다"면서 "통화정책은 긴축적이며, 물가와 임금 인플레이션이 완화됨에 따라 점점 더 긴축되고 있다. 연준은 중립으로 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장 후반께 9월 50bp 인하 확률을 71.5%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3.5%포인트 상승했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흘러내렸다. 전날에는 장 중 고점 대비 반토막 났어도 상승세로 마감했다면 이날은 더 많은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요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4.21포인트(0.60%) 밀린 38,763.4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53포인트(0.77%) 내린 5,199.50,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71.05포인트(1.05%) 떨어진 16,195.81에 장을 마쳤다.

    투자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여전히 불안감도 가득하다는 게 확인된 하루였다.

    주요 주가지수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내 차익 실현 혹은 손절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밀렸고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의 경우 이날 하루 변동폭이 3%포인트에 달했다. 장 중 2.10%까지 상승률을 확대했으나 매물 압박 속에 -1%까지 낙폭이 벌어졌다. S&P500지수 또한 상승폭이 1.73%까지 올랐으나 결국 -0.7%로 거래를 마쳐야 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시장이 계속 불안정하면 금리인상을 유보할 수 있다고 발언한 점이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최근 시장 변동성을 언급하며 "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같은 발언에도 주가지수가 장 중 흘러내린 것은 급락을 촉발한 재료가 엔 캐리 트레이드만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

    알리안츠 투자운용의 찰리 리플리 수석 투자 전략가는 "지난 며칠간 상황이 다소 진정됐다는 안심이 있었다"면서도 "엔 캐리 트레이드에 대한 추가 완화와 지정학적 역풍 등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재료들이 꽤 많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이 부진했던 점도 주가에 하방 압력을 넣었을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국채금리는 연준이 경기침체를 방어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대폭 내릴 것으로 보고 산정된 가격대다. 하지만 입찰이 부진했던 만큼 연준의 금리인하 폭에 대한 기대감도 약해질 수밖에 없고 이는 주가를 누르는 재료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 넘게 급락한 점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시장 전체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의 하락폭이 더 컸다는 뜻이다.

    대형 기술주 가운데 엔비디아가 5% 넘게 떨어졌고 브로드컴도 5.32% 하락했다. Arm홀딩스도 5% 넘게 밀렸다. AMD, 퀄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 주식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에 못 미치면서 20.1% 폭락했다.

    테슬라도 최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각종 설화에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4.4% 하락했다.

    디즈니도 4% 넘게 떨어졌다. 지난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그간 손실을 이어온 스트리밍사업도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보고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3배나 증가했다. 하지만 기업 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테마파크 사업 영업이익이 3% 감소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내놓은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는 주가가 14% 가까이 폭락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친 데다 현재 분기 가이던스를 예상치보다 낮춰 잡은 여파다.

    LPL파이낸셜 수석 글로벌 전략가 퀸시 크로스비는 "전날 S&P500 11개 업종을 모두 끌어올린 반등세의 지속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시장에 투매 폭풍을 일으킨 우려가 해소됐는지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했다. 헬스케어와 재료, 기술은 1% 넘게 떨어졌고 임의소비재도 1.44%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에 50bp 인하 확률은 71%대를 유지했다. 12월까지 기준금리가 100bp 인하할 확률은 43.5%, 125bp 인하할 확률은 35.9%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4포인트(0.51%) 오른 27.85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미국 국채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최근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약한 수요가 확인되자 중장기물 위주로 하락폭이 컸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7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8.00bp 뛴 3.968%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60bp 오른 3.999%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8.30bp 상승한 4.260%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9.5bp에서 -3.1bp까지 축소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금리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로 급락했던 글로벌 증시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안전자산 회피 심리도 일부 약해졌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를 매도하는 움직임이 강해졌다.

    지난 5일 장 중 3.66%까지 급락했던 10년물 금리는 어느새 3.97%까지 반등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예상만큼 기준금리를 빠르게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국채금리도 레벨을 다시 조정하고 있다.

    7월 미국 고용지표 결과로 경기침체 공포가 급팽창했던 이번 주 초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125bp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우세했다. 하지만 7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가장 유력한 전망은 100bp 인하로 바뀌었다. 이는 국채가격 재산정을 유도하고 있다.

    도이체방크의 짐 라이드 전략가는 "증시가 상대적으로 질서 있게 회복하면서 국채금리도 상승하고 있다"며 "시장이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을 되돌리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레벨 재산정 흐름에 탄력을 불어넣은 것은 10년물 국채 입찰의 부진이다.

    미국 재무부가 42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10년 만기 국채의 입찰에서 약한 수요가 확인됐다.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3.960%로 결정됐다.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는 4.026%였다.

    응찰률은 2.32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3배에 못 미쳤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6.2%였다. 앞선 6회의 입찰 평균 70.9%를 밑돌았다. 반면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7.9%였다. 앞선 6개월 입찰 평균 12.0%를 크게 웃돌았다.

    이같은 입찰 결과가 전해지자 10년물 금리는 순간 3.932%에서 3.970%까지 4bp가량 튀어 올랐다. 지난 며칠 사이 중장기물 금리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다.

    BMO캐피털마켓츠의 베일 하트만 금리 전략가는 "이날 입찰은 수요가 약했다"며 "테일(tail)이 3bp에 달했다"고 말했다.

    테일은 발행금리와 입찰 전 금리 간의 격차를 가리킨다. 테일이 클수록 그만큼 수요가 약하다는 의미다.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 가치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에 빌미를 제공한 일본은행(BOJ)이 매파적 스탠스에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자 엔화가 급락하면서 달러를 밀어 올렸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6.850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4.725엔보다 2.125엔(1.468%) 뛰어올랐다.

    달러-엔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일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뉴욕 거래에서는 147.680엔까지 상승한 뒤 오름폭을 축소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245달러로, 전장 1.09289달러에 비해 0.00044달러(0.040%) 하락했다. 유로-달러는 장중 대체로 1.092~1.093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엔화는 유로에 대해서도 크게 약해졌다. 유로-엔 환율은 160.40엔으로 전장 158.19엔에서 2.210엔(1.397%) 높아졌다. 유로-엔은 4거래일 만에 종가 160엔선을 되찾았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102.943보다 0.246포인트(0.239%) 상승한 103.189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3거래일 만에 종가 103선을 다시 웃돌게 됐다.

    아시아 거래에서 전해진 우치다 신이치 BOJ 부총재의 발언이 뉴욕 거래까지 계속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는 이날 앞서 하코다테 지역 경제 리더와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시장 움직임이 극도로 변동성이 크다"며 "최대한 경계심을 갖고 경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보며 정책 방향에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 변동성의 결과로 경제 전망과 리스크에 대한 견해, 전망치 달성 가능성 등에 변화가 생기면 금리 경로가 분명히 바뀔 것"이라면서 "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운브러더스해리먼(BBH)은 보고서에서 우치다 부총재의 발언에 대해 "BOJ가 "피해 통제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BOJ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BBH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9월 '빅 컷'(50bp 인하) 전망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미국 경제는 "여전히 추세를 넘어서서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ING의 프란체스코 페솔 외환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우치다 부총재의 발언 영향에 안전선호 추종이 줄어 엔화가 더 하락할 수도 있다면서 가장 투기적인 엔화 숏포지션(매도)들은 되돌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치다 부총재의 발언은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14일)를 앞두고 엔화가 더 하락할 길을 닦았다면서 "다음주 중반 전에 달러-엔이 150엔을 테스트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뉴욕 장중에는 별다른 재료가 등장하지 않았다. 이날은 미국 경제지표 발표도 없었다.

    금리 선물시장은 9월 50bp 인하 가능성을 약간 높여 잡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장 후반께 9월 50bp 인하 확률을 71.5%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3.5%포인트 상승했다.

    ◇원유시장

    뉴욕유가가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더 감소했다는 여파로 2% 넘게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03달러(2.77%) 급등한 배럴당 75.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85달러(2.42%) 오른 배럴당 78.33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국제 유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지만, 이틀째 뉴욕증시에서 위험 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되자 유가도 상승 탄력을 받았다.

    특히 중동의 군사적 긴장감이 팽창하고 있는 점에 시장은 주목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새로운 최고 지도자로 강경파인 야히야 신와르를 선출하자 이스라엘과 미국은 일제히 규탄 성명을 냈다.

    신와르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기습 공격 및 납치를 설계하고 주도한 인물이다. 그런 만큼 이스라엘이 협상으로 전쟁을 끝낼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이스라엘은 신와르의 목에 현상금 40만달러를 내걸 정도로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베이루트 공습과 하니예 암살 등이 잇따르자 친이란 무장세력'저항의 축'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공언하는 한편 일제히 신와르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한 점도 유가에 상승 압력을 넣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일로 끝난 일주일간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372만8천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160만배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다만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134만배럴 증가해 시장 예상치 190만배럴 감소와 정반대 방향을 가리켰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로비 프레이저 글로벌 리서치 매니저는 "국제 유가는 최근의 가파른 손실에서 회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모습"이라며 "더 광범위한 시장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원유 재고에 대해서도 "적당한 강세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미즈호증권의 로버트 야거 에너지 선물 부문 선임 디렉터는 "정유소 활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93.8%였던 반면 올해는 90.5%에 불과하다"며 "휘발유와 증류유의 재고 증가는 특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가 배럴당 75달러선에서 바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침체 위험이 제한적이고 서방의 원유 수요가 회복력이 있는 데다 인도의 원유 수요도 견고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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