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73.50/ 1,373.70원…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73.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6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6.80원) 대비 0.6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73.50원, 매도 호가(ASK)는 1,373.7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1,373.60)와 비교하면 2.6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 가치는 이틀째 올랐다. 일본은행(BOJ)이 매파적 스탠스에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자 엔화가 급락하며 달러를 밀어 올렸다.

달러인덱스는 103.189를 기록해 3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103선을 웃돌았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리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미 국채금리는 2년물은 소폭 내렸으며 10년물은 다소 큰 폭으로 뛰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5.945엔에서 146.66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22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19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