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4박5일 휴가 마무리…계룡대 찾아 "안보가 곧 경제"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부터 시작된 4박 5일 간의 여름휴가를 마쳤다.
윤 대통령은 휴가 마지막 이틀을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보냈다.
윤 대통령은 9일 전시지휘시설을 점검하고 전투통제실로 이동해 근무 중인 장병들을 만나 "안보가 곧 경제이고, 경제적 번영이 자유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안보태세만이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낼 수 있다. 적의 선의에 기대서는 절대 평화를 지켜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주문하고, 국군 장병들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휴가는 시장 방문으로 시작해 육·해·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민생·안보 휴가'였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통영중앙시장을 방문해 해산물과 건어물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한 바 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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