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BOJ 전 이사 금리 동결 전망에 147엔대로 상승(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달러-엔 환율이 12일 147엔대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후 12시 52분 기준 전장 대비 0.37% 상승한 147.155엔을 가리켰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 146엔대에서 거래되다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후 달러-엔 환율의 상승은 전 일본은행(BOJ) 고위급 인사로부터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발언이 나온 여파로 풀이된다.
사쿠라이 마코토 전 BOJ 이사는 BOJ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금리를 더 올릴 수 없을 것"이라며 "내년 3월까지 한 번의 금리 인상이 가능할지도 불확실하다"고 예상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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